도박 중독 회복

여성 전용 도박 회복모임 오픈

이해왕 선교사 2010. 3. 3. 04:26

지난 2월20일 한인중독증회복선교센터가 실시한 ‘도박 회복안내 및 치유 워크숍’에서 이해왕 선교사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 전용 도박 회복모임 오픈!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2월20일 올해 첫번째로 '도박 회복안내 및 치유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날 워크숍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도박회복모임에서 치유된 후원자들과 배우자들이 나와 본인들의 경험했던 도박중독의 고통과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치유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도박문제로 얼마나 절박했는지 현재의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간난 아이를 안고 워크숍에 참여한 주부와 20대 두 아들에게 도박문제가 있어 모친 혼자서 워크숍에 참석한 가정 등 20대~70대까지 여성들도 포함한 7가족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해왕 선교사는 이날 도박과 관련된 실태와 유형 및 실 예를 들며 회복과 치유 방법에 초첨을 맞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부분의 후원자들은 "도박문제자를 상담해주면서 자신이 처음 회복모임에 나왔을 때가 떠올라서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해왕 선교사는 "이번에 실시한 워크숍은 후원자들이나 상담을 받은 사람들 모두가 한마음이 된 회복잔치가 되었다""이러한 워크숍을 연중행사로 유치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 했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들의 도박회복모임은 그 필요성이 많이 거론되었지만 아직 주류사회나 한국에서도 여성들을 위한 도박회복모임이 없다""이번에 여성 도박회복모임을 추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여성 전용 도박 회복모임'을 오픈 한다.

▷문의: (909)595-1114 (이해왕 선교사)

김선태 기자
(미주 중앙일보 3월 1일자 "아들 도박 어떻게 해야할지 ..." 기사 읽기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여성 도박치료 정기모임

“도박문제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한인 주부 및 여성들은 꼭 참석해 필요한 도움을 받으세요”

한인중독증회복선교센터의 이해왕(사진) 선교사가 한인 여성 도박 중독자들의 치유를 위한 정기 모임을 마련한다.

2일부터 시작되는 ‘한인 여성 도박자 회복모임’은 지난달 20일 선교센터에서 실시한 ‘도박 회복안내 및 치유 웍샵’에 참석한 30여 한인 중 여성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면서 한인 여성들의 도박문제 심각성과 이들의 자녀 및 가족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해왕 선교사는 “아기를 안고 온 주부도, 20대인 두 아들의 도박 중독 때문에 찾아온 어머니 등 20~70대 여성들이 도박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이들에게 치유를 통한 회복의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 도박자 회복모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선교센터(19763 Valley Blvd. Walnut.)에서 열린다.
문의 (909)802-4588

김진호 기자

(미주 한국일보 3월 2일자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여성 도박치료 정기모임"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