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예방 및 치유 워크숍
캘리포니아 주가 1996년에 처음 메디컬 마리화나 제도를 합법화 시킨 이래 금년까지 14개 주에서 메디컬 마리화나를 합법화 했고, 애리조나와 메릴랜드주에서는 마리화나 사용에 관대한 법규를 제정한 바 있다. 또 앨라배마를 포함해서 11개 주들이 주민투표를 발의하고 있거나 합법화를 추진 중에 있어서, 미국 50개 주들 중에 무려 27개 주가 메디컬 마리화나를 찬성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21세 이상 성인들에게 마리화나를 1온스(28g)까지 소지를 허용하려는 “주민 발의안 19”를 11월 2일 중간선거에 상정시켰으며, 투표결과에 따라 마리화나의 합법화 여부가 결정된다. 통과될 경우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마리화나의 판매를 허용하는 대신에 막대한 세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렇게 세원증대 목적으로 마리화나 소지를 합법화시키려는 상황에서 부모들은 더 많이 마약의 위험에 대해서 알아야만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마약 예방 및 치유 워크숍”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미주 언론에서 기사로 워크숍 실시를 소개해 준 내용들 입니다.
▣ 미주 한국일보 - 자녀 마약예방 세미나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선교사 이해왕)가 ‘자녀의 마약 예방 및 치유 웍샵’을 실시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월넛에 위치한 선교센터(19763 Valley Blvd.)에서 열리는 이번 웍샵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해왕 선교사는 “내달 2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에서 마리화나 소지를 합법화하려는 ‘주민발의안 19’가 통과되면 마치 담배를 피우듯 10대들이 마리화나를 피우게 될 우려가 있다”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각 한인 가정에서 알고 대처할 수 있어야 자녀들의 중독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웍샵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마약 가족 교실과 회복 강연 CD 2장,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909)802-4588
▶ 미주 한국일보 기사(김진호 기자 - 2010년 10월 13일)
http://www.koreatimes.com/article/621474
▣ 미주 중앙일보 - 자녀 마약 예방 워크샵
자녀 마약 예방 치유 워크샵 연다…한인중독증 회복 선교센터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에서 '자녀의 마약 예방 및 치유 워크샵'을 실시한다.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에 따르면 매년 연말에는 파티 혹은 외로움으로 약물 중독자가 늘어나 중독자들 사이에 "연말을 잘 견뎌내자"는 격려 인사를 할 정도로 중독자들에게 재발이 많은 시기다.
이해왕 선교사는 "미국사회가 마리화나에 대해 점점 더 관대해지고 있다"며 "11월2일 예비선거에서 캘리포니아 21세 이상 성인들에게 마리화나를 1온스까지 소지를 허용하는 '주민 발의안 19'가 통과되면 담배를 피우는 것 같이 10대들이 마리화나를 피울 우려가 많다"고 말했다.
센터에 따르면 2008년 기준 미국에서 마리화나를 상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전체 마약 사용자들의 76%에 해당하는 1500만 명으로 12세 이상 미국인의 6.1%가 마리화나를 남용하고 있다.
앞으로 마리화나 소지가 합법화되면 마리화나 사용 인구가 50% 증가해 3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측된다.
* 장소: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19763 Valley Blvd. Walnut
* 문의: (909)802-4588 (909)595-1114
▶ 미주 중앙일보 기사(이은영 기자 - 2010년 10월 15일)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0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