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증 치유 교재

☆ 신문·기타 칼럼

성문제와 인간

이해왕 선교사 2007. 5. 18. 05:33
성 문제는 인간의 본능 때문에 누구나에게 문제가 될 위험이 있다.

한번 성 문제에 휘말리게 되면...
회복 목표를 “건전한 사용”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마약이나 도박중독의 완전중단보다는 몇배 더 힘든 실정이다.


성적 추구는 대부분 처음에는 호기심, 외로움, 또는 충동심으로 시작 하다가,
좀 심해지면 변태적인 성적 행위들을 추구하게 되며,
나중에는 성중독자로 진행된다.

특히, 1990년 초부터 인터넷이 일반에 보급이 되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음란물들이 있어 왔는지~
더 이상 음란물 관람을 수치스럽게 여겨지 않고, 
학생들까지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들을 한다.

요즘은 클릭한번 잘못하면,
컴퓨터 화면에 음란물 관람 바로가기 Shortcut 가 자동설치 되기도 한다.

그래서 차단이나 단속보다는 건전한 성교육이나 회복치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본다.

성문제는 종교기관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누구의 잘 잘못을 가리려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 보도된 실상들에~
우리 모두가 자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성문제가 중독으로까지 되면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도 아주 큰 대가를 치르게 되기 때문이다.

 

성추행 소송 합의금 마련 윌셔 12층 빌딩 판다

    (가톨릭 LA대교구)


가톨릭 LA대교구가 성추행 관련 소송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교구 소유의 건물 50 여 채를 매각키로 했다.


이들 건물 중에는 LA 한인 타운 윌셔가 요지에 위치한 12층짜리 교구 행정본부 빌딩도 포함됐다. 이 건물은 4000~4700 만 달러 사이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BBC 인터넷 판에 따르면 미국 내 가톨릭 교구로는 규모가 가장 큰 LA대교구는 작년 약 46건의 성추행 관련 소송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약 4000 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한 바 있으나 이외에도 향후 몇 년에 걸쳐 500건 이상의 성추행 관련 송사에 휘말려야 하는 처지다.


법률 전문가들은 LA대교구가 해결하지 못한 500건 이상의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서는 총 10 억 달러의 합의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LA대교구는 약 40 억 달러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로저 마호니 추기경은 "교구 운영에 필요하지 않은 50 여 채의 건물을 매각대상 부동산으로 선별했다"며 "본당과 본당 부속 학교가 문을 닫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은 미주 중앙일보 2007년 5월 17일자 기사임)
http://www.koreadaily.com/asp/article.asp?sv=la&src=mon&cont=mon41&typ=&aid=20070516200106400441


“재림예수” 정명석 중국서 체포

    “재림예수”여신도 성추행 해외도피 중 교회 설립도


8년간의 도피생활 끝에 중국 공안에 붙잡힌 것으로 16일 확인된 정명석(사진)씨는 국제크리스천연합(JMS)을 이끌며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99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JMS의 실체가 처음 폭로된 이후 정씨가 여신도들과 집단 성관계를 갖고 신도들에게 불우이웃 돕기를 빙자한 앵벌이를 시켜 교단재정을 충당한 사실이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속속 밝혀졌다.

정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신도들은 정씨가 스스로 메시아를 자처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세상의 모든 여자를 허락하셨고 거절하면 큰일을 당한다”며 자신들을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정씨의 비행은 일본에서도 이어져 2002년부터 일본에 40개의 교회를 세우고 여신도 100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은 미주 한국일보 2007년 5월 17일자 기사임)

http://www.koreatimes.com/article/articleview.asp?id=38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