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증 치유 교재

☆ 우울증 회복칼럼

우울증 - 노인, 환자, 아이 돌보는 직업에서 가장 많다

이해왕 선교사 2007. 10. 16. 06:10

미 정신건강청 발표

   순  위 ( %)              직  업

* 1위 (10.8)           간병인, 부모
* 2위 (10.3%)        요리사, 웨이트레스
* 3위 (9.6%)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5위 (9.1%)          화가, 디자이너, 언론인, 운동선수
* 6위 (8.7%)          교사, 도서관 사서
* 7위 (8.1%)          사무직, 행정직 근무자
* 8위 (7.3%)          단순노동직, 환경미화원
* 10위(6.7%)         재정직, 영업직 근무자
* 21위(4.3%)         엔지니어, 건축가

위 도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노인을 돌보거나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가장 많이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복용 및 정신건강 서비스청(SAMHSA)”이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8세 이상 64세 이하 직장인의 7%가 지난 한 해 동안 장시간(2주 이상) 우울증에 시달렸다. 특히 여성이거나 나이가 어릴수록 우울증 발병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우울증이 가장 많다고 조사된 직업은 간병인 데이케어 센터의 보모 등 노인 장애인 아기 등을 돌보는 직업군으로 전체의 11% 이다.
  • 요리사 바텐더 웨이트레스 등 식당에서 일하는 직업군이 10.2%로 그 뒤를 차지했다.
  • 세 번째로 우울증이 많은 직업군은 의사 간호사 등 건강관리직과 사회복지사 이고 우울증이 가장 낮은 직업은 엔지니어 건축가 등으로 조사됐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삶의 흥미를 잃고 불면증 식욕 감퇴 집중력 저하 등에 시달리게 되며 산업적으로는 매년 300억에서 440억 달러의 생산성 저하를 야기한다고 보고됐다.

이 보고서는 직업군을 21개로 나눠 조사됐으나 어떤 직업군은 너무 포괄적이어서 같은 직업군에 있는 직업끼리 공통점이 적게 나타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데이케어에서 갓난아기를 돌보는 보모와 노인을 돌보는 간병인은 같은 직업군에 속하지만 하는 일이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 우울증에 걸릴 비율이 가장 낮은 직업군은 엔지니어, 건축가, 분석가 등으로 4.3%에 불과하다.
  • 반면 실업상태일 경우 우울증에 시달리는 비율은 12.7%에 달해 풀타임 노둥자의 7%보다 훨씬 높았다. 

(이 글은 2007년 10월 15일자 미주 한국일보와 중앙일보를 참조 인용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