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증 치유 교재

생활·삶의 이야기

청중을 울린 마지막 강의 - Dying 47-Year-Old Professor

이해왕 선교사 2007. 11. 24. 09:01

요즘,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랜디 포시(Randy Pausch, 47세) 컴퓨터공학 교수 이다!

그는 의사로부터 삶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췌장암 환자 이지만,
지난 9월 20일 카네기 멜런(Camegie-Mellon) 대학에서 “마지막 강의(Last Lecture)” 를했기 때문이다.

Randy Pausch 교수는 전공 대신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강의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허비하고 있다며 이를 일깨우라고 촉구했다.

그는 자신의 몸 안에 있는 10개의 종양 사진을 보여 주기도 하며,
농담도 섞어 가면서 시종일관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했다.

"어떤 성취든 이루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히지만 벽이 있는 이유가 다 있다" 며~
"그 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지를 시험하는 기회" 라고 말했다.

이 강의에 참석했던 청중들은 모두 감동했고,
그 강의를 촬영한 동영상(1시간 44분)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 수백만 명이 시청하게 되었다.

그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사실 이번 강의는 청중도 있지만 나의 세 아이 딜런(5), 로건(2), 클로에(1)를 위한 것이었다!"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Randy Pausch 교수는...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당신을 도와 줄 수 있게 할까(How to get people to help you)" 라는 주제에 대해...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다 (You can't get there alone)
진실을 말해라 (Tell the truth)
정직 성실해라 (Be earnest)
잘못이 있을 때는 사과해라 (Apologize when your screw up)
당신 자신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초점을 두어라 (Focus on others, not yourself)


... 하는 말을 하면서, 예를 들면...
내가 마지막 강의라고 해서 내 강의에만 조점을 두면 안 된다며~
어제가 생일이었던 아내의 생일에도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서는...

청중 모두와 함께 아내를 위해서 Happy Birthday를 불러주고,
아내를 마지막 강의 단상으로 올라오게 해서,

서로 눈물의 포옹과 키스를 하면서 케이크촛불을 끄는 장면은...
눈물 없이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장면이다!

마지막 강의가 끝난 다음에 청중들의 10 여 분간 기립박수 또한 진한 감동 이었다.
다음을 클릭하면 Randy Pausch 교수의 마지막 명강의 동영상을 보실 수 있다.

청중을 울린 마지막 강의(Randy Pausch Professor) 동영상 시청하기

* 이 동영상을 시청하신 분들께서는 "Randy Pausch 교수님의 기적적인 취장암 치유"를 위해서
  모두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행왕 선교사 -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
www.irecovery.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