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증 치유 교재

* 중독가정회복안내

회복가정 - 뜻깊은 야유회

이해왕 선교사 2011. 6. 3. 17:09

지난달 30일 중독 회복 가정들을 위한 야유회를 가진 한인 중독증 회복 선교센터 관계자들. 앞줄 가운데가 이해왕 선교사.
지난달 30일 중독 회복 가정들을 위한 야유회를 가진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관계자들
앞줄 가운데가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 회복 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메모리얼 데이 샤버름 공원에서 "한인 회복가정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치유와 건전한 취미생활 고취"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26가정에서 총 60여명이 참석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하루 종일 모임을 즐겼다.

이해왕 선교사는 "이날 야유회에서 특이한 점은 친구들이나 형제 및 친인척들과 같이 참석한 가족들도 있었다"며 회복의 해가 거듭될수록 주변 사람들이 진심으로 치유됨을 축하해 주는 공개장소로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주최 측은 "야외 상담의 시간"도 준비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새로운 참석자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며,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는 같은 모임을 가지고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부모들을 위해 '게임중독 야외 상담 및 부모교실'을 야유회 장소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천사 관광택시 동부 한남체인 김스 전기가 음식 및 선물로 후원했다. 특히 "김스 전기는 작년에 이어 또 후원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뜻밖에 의미깊은 선물까지 받은 회복가정 주부들은 "어려운 경제환경과 중독가정들의 아픔 속에서도 우리들을 이해해주며 위로해 주는 분들이 있으니 많은 위로가 되며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는 중독회복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이나 행사를 후원할 분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문의: (909)595-1114

미주 중앙일보 - '회복가정'과 함께 뜻깊은 야유회
(김선태 기자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206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