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증 치유 교재

* 중독가정회복안내

중독 전화상담 분석자료 (1~6월)

이해왕 선교사 2015. 7. 25. 10:13

 

 

 

 

20151월부터 630일까지 받아서 처리한 중독별 전화상담 79건이 적게 보일 수도 있지만, 통상 1회 전화 상담이 30여 분간 이루어지며,

한 가정이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시작의 계기이고, 중독문제 가정의 부모와 아내들이 수치심으로 고통을 참다못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회복
기관에
전화를 거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가치가 있는 자료이며, 미주 한인 가정과 사회의 중독문제 실상 파악은 물론 치유방향 설정에도

도움과 참고가 될 수 있는 내용이다  - 이해왕 선교사 -

 

2015년 상반기 중독문제 전화상담 통계 수치 (1~6)

 

 

 

10(/)

성인(/)

  Total

중독별%

  마약

        6/2

     20/5

     33

   42

  도박

     18/6

     24

   30

  알코올

      8/3

     11

   14

  게임

       5/1

      3/0

      9

   11

  기타

도벽 1/0

흡연1/0

      2

    3

  Total

     12/3

   50/14

 62/17 (79)

 

 

(이메일 및 온라인 게시판 상담은 포함되지 않음)

 

 

미주 한국일보 기사 - 올해 상반기 전화상담 건수 31% 감소 
   
(문태기 기자의 2015723일자 기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자료 - 수치심과 불경기로 중독문제 상담 꺼려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전화상담 건수는 총 79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115건에 비해서 3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해왕 대표는 이 같은 전화상담 감소의 주 요인으로 - 가정에 중독문제가 있다는 수치심, 장기간 불경기로 인한 생활고, 내 가족들이 온힘을 다해도 못 고친 중독을 누가 치료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등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해왕 대표는 무엇보다도 중독자의 심한 거부반응으로 가족들이 어찌할 수 없다는 절망상태에 처한 것이지 중독자가 스스로 치유되어 가정에 중독문제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기간 전화상담 중에서 마약문제가 33(4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도박 24(30%), 알콜 11(14%), 게임 9(11%) 기타 중독 2(3%)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8%, 여성 22%로 여성 중독문제 상담이 거의 25%를 차지했다. 기타 중독 2건은 청소년 도벽문제와 성인의 흡연문제였다.

 

한인 여성중독문제 상담은 17명으로 마약 7, 도박 6, 알콜 3, 게임 1명이었다. 이 중에 14명은 성인여성이었으며, 10대 여학생은 3명으로 1명은 게임, 2명은 마리화나를 남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왕 대표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10대 마약문제 상담이 성인보다 많았던 것이 올해는 20~30대 마약문제 상담이 증가했다이는 청소년시절에 마리화나를 피웠던 자녀들이 끊지 못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여러 가지의 강한 마약들을 남용해서 장년층의 마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는 매주 도박, 마약, 게임중독 회복모임과 온라인 자가 치유 회복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 회복 안내전화 (909)595-1114
* 회복 사이트 www.irecovery.org

 

미주 중앙일보 기사 - 20~30대 한인 마약중독 증가

    (김병일 기자의 201577일자 기사)

 

20~30대 한인의 마약중독 관련 상담이 증가해 청소년보다 상담 늘어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이하 중독증 회복 센터)3일 발표한 2015년도 상반기 전화상담 분석 자료에 따르면 마약문제는 모두 33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8세 이하 청소년 관련건수는 8, 성인은 25명으로 분류됐다. 지난해 상반기 마약상담자는 모두 53명이었고 이 가운데 10대는 22, 성인은 31명이었다. 10대 청소년이 41.5%에서 24%로 줄어든 반면 성인 비율은 58.5%에서 거의 20% 정도 증가한 것이다.

 

이해왕 중독증 회복 센터 대표는 "마약중독은 20~30대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작년에는 10대의 마약문제 상담이 성인보다 많았으나, 올해에는 20~30대 마약문제 상담이 증가했다면서 그 이유로 마리화나를 피웠던 청소년들이 끊지 못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더 강력한 마약을 남용, 이 연령층의 마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중독증 회복 센터가 지난 6개월 동안 전화상담 받은 건수는 모두 79건으로 집계됐다. 미성년자는 마약 외에도 게임중독(6), 도벽(1) 등으로 상담했다. 성인은 마약(25), 도박(24)이 전체 상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고 알코올과 게임이 각각 11, 3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기타로 담배중독이 1건 있었다.

 

상담자를 성별로 나누면 남성이 78%, 여성이 22%, 여성이 중독문제 상담의 거의 4명 중 1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 도박이나 알코올 중독 비율이 높았다. 마약은 남성 대 여성 비율이 4:1인 반면 도박과 알코올은 약 3:1 비율을 보였다.

 

마약중독 상담은 중독증회복 센터의 온라인 회복사이트(www.irecovery.org )를 비롯해 아시안약물남용방지프로그램(AADAP.한인담당 백영옥 코디네이터), 한인가정상담소(kfamla.org/ko), 한인기독교상담소(kaccla.net)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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