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담배를 하루에 1~4 개비만 피워도,
폐암 확률이 3 배나 높아진다는 연구조사가 발표되었다.
여성들이 직장을 갖고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그간 남성들만의 문제로 여겼던 알코올과 흡연이 여성들에게도 심각해지고 있다.
기존 흡연자들의 금연통계에 의하면 남성흡연자들의 금연 율은 높아진 반면에,
여성의 금연 율은 저조한 것도 문제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생활스타일 변화는 여성들의 폐암 사망률을 30 년 전에 비해서,
무려 45%나 증가 시켰다.
이제 하루 담배 한두 개비 피우는 것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사람이 있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흡연량이 하루 5 개비 미만이라도...
폐암이나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3 배나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공중보건연구소의 아게 트베르달 박사는 영국의 “담배통제(Tobacco Control)”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남녀 4 만 3 천명을 대상으로 1970년대부터 2002년까지 계속된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트베르달 박사는 담배를 하루 1~4 개비 피우는 사람은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사망률이~
* 남성은 3 배,
* 여성은 5
배로 각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른 종류의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별 차이가 없는 것에 비해서,
흡연은 폐암 외에 심장병, 뇌졸중, 노인성 황반변성의 위험요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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