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은 인류가 시작되면서부터 있어왔고 17세기부터 점차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문제가 되면서 1900년대 초부터 종교치료, 병원치료, 주거치료, 외래치료, 상담치료, 의약품치료 등 여러 치료방법들이 개발되어왔다. 하지만 다른 육체적인 질병들에 비해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2000년대 초부터는 “뇌(Brain)에 관한 연구와 도파민 치료가”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의 뇌는 신경경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수십억 개의 뉴런을 가지고 있으며, 25세경에 신경경로의 대부분이 개발되어 향정신성 약물, 금전적 보상, 성적만남, 만족스러운 식사 등 모든 쾌감들을 같은 방식으로 간주한다. 뇌에서 쾌감은 뚜렷한 특징을 갖고 있다. 대뇌피질 아래에 놓여 있는 신경세포의 군집인 중격핵에서 도파민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