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증 치유 교재

스마트폰중독예방 3

전화상담 25년 자료가 알리는 스마트폰 중독위험

전통적으로 중독증 치유와 회복 안내 전화상담은 연방기관(SAMHSA’s National Helpline 1-800-662-HELP(4357)과 주 기관(California National Rehab Hotline 866-210-1303) 등과 같이 주로 핫라인들을 통해서 많이 해왔지만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출시되고부터는 이메일, 텍스트 메시지도 사용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이후부터는 비디오 컨퍼런스는 물론 텔레 의료상담과 치료까지 중독증 회복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한인 중독증 회복선교센터에서는 재원과 인력 부족으로 1999년부터 대표전화(909-595-1114)로만 상담전화를 받아왔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계속 전화를 받아와서 1999~2023년까지 25년간 받아온 총 전화상담 건수는 3,845건으로 ..

스마트폰 중독예방 부모교실의 필요성과 중요성

여러 자료에 의하면 2023년 현재 세계 인구 80억중 약 70억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에 54%인 38억 명이 휴대폰에 중독되어 있다고 하니, 세계 인구의 48% 정도가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는 셈이다. 무선전화 역사는 1973년 모터롤라에서부터 시작되었지만 스마트폰 중독역사는 애플 1세대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연간 11억대 이상 판매된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6년간 매년 3%씩 증가해왔기 때문에 2040년경에는 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중독되어 건전한 사용자들보다 중독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역조현상으로 될 우려가 있다. 스마트폰 중독은 인터넷 중독과 겹쳐진 것으로 브라우징, 검색, 문자메시지, 알림 등을 확인할 때 약물을 했을 때와 같이 뇌 안에서 순간적으로 도파민이 방출되어..

스마트폰 남용과 중독치유불감증 확산

한인 가정들은 중독 초기단계에서 미국인들보다 더 “내 가족 내 힘으로만 대처하는 경향”이라 중독자를 회복으로 안내하기가 아주 어렵다. 미국 상담자들도 가족이 중독자를 회복기관으로 안내하는 어려움을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You can lead a horse to water but you can't make him drink)”는 속담에 비유한다. 전문가들은 중독과정을 “경험적사용(Experimentation)”, “정규적사용(Regular use)”, “고위험남용(High-risk abuse)”, “중독상태(Addiction)” 등 4단계로 구분하며, 3번째 남용단계부터 중독으로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본다. 경험적사용 1단계에서는 아무런 부정적인 사회적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