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과 조화를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일을 열심히 하는 “일 벌레” 남성들이 아내나 애인들에게 가장 큰 성적 만족을 주는 “침실 우등생”으로 밝혀져서, 일중독이 “아내 욕구불만일 것” 이라는 통념 깼다고 한다.최근 열린 미국심리학회 연례회의에서 루이지애나 공대의 조나선 슈워츠 교수 등 연구진은 일 중독자의 아내들은 외롭고 욕구불만에 찬 삶을 살고 있을 것이란 통념과 달리 이런 커플들은 열정이 넘치는 성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 년간 긴밀한 성생활을 가진 것으로 기록된 약 100 쌍의 커플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여성들에게 오르가슴의 빈도와 강도 등 상대 남성의 성적 능력과 친밀감 등 심리적 측면을 종합해 만족도를 측정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그 결과 여성에게 “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