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할 수 없다고 해도 듣지 말라”
“인생 전부를 계획하려고 들지 말라”
“인생의 비극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달성해야 할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대학의 졸업시즌을 맞아 유명 인사들이 졸업축사를 통해 “말의 성찬”을 펼쳐놓고 있다.
방송 진행자인 태비스 스마일리는 럿거스대 졸업생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큰 불행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죽는 것이 아니라 꿈을 꾸지 않는 자체며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해야 할 이상이 없는 현실이야말로 끔찍한 일” 이라고 강조했다.
흑인이자 여성 가운데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지방 검사직에 선출된 카말라 D. 해리스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졸업식에서~
“살다 보면 다른 사람이 정해 놓은 한계에 부딪힐 때가 있다”며,
“남들이 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은 듣지 말라”고 조언했다.
본업인 변호사보다 소설가로 더 유명한 존 그리샴은 버지니아대 졸업식에서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다면서~
“인생 전부를 계획하려고 들지 말라”고 충고했다.
TV 방송을 이끌어 온 “3대 앵커”로 꼽히는 NBC 방송의 탐 브로코는 스키드모어대 졸업식 축사에서~
“이제 여러분이 뛰어들게 되는 진짜 세상은 중학교와 비슷하다”며...
“앞으로 하찮은 질투와 비이성적이고 어린애 같은 행동, 청소년기에 경험한 불확실성이 만연한 세상을 또 다시 맞닥뜨리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퍼스트레이디인 로라 부시 여사도 졸업식 초청 인사의 반열에 올랐다.
부시 여사는 페퍼다인대 졸업식에서~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가 좁아지면서 여러분의 임무는 국경을 넘어 존재한다. 수단 다르푸르의 인종청소와 미얀마의 인권 유린을 무시할 수 없는 세상이 됐다”면서...
“여러분이 받은 교육을 다른 이들을 위해 사용한다면 헛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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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3일자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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