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일반에게 보급 된지가 거의 10 여 년이 넘었다. 지구상에는 여행관련 웹사이트가 약 851,484 개로 이들이 세계 인구 약 62 억의 여행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보통 사업이나 경제 성장을 말할 때 전년에 비해서 몇 퍼센트가 증가되었다는 말들을 한다. 그러나 인터넷 인구 증가는 매 3 개월 단위로 비교하며 이 기간 동안에 약 25%가 증가한다고 본다.
오늘(7-28-02) MSN 검색에 보니 지구상의 총 웹사이트는 3,177,825 이고 이중에 도박 사이트 67.513, 섹스 사이트 351,376, 게임 사이트 567,349 라고 하여 총 웹사이트의 31%인 986,238 개가 온라인 중독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웹사이트로 집계되었다.
물론 이들 사이트를 사교차원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모든 중독자들도 처음에는 호기심과 흥미로 시작했고, 인터넷 자체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외곬으로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에 일반 도박, 성인잡지, 성인 비디오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중독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현재 전세계의 인터넷 인구를 약 6 억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은 총 웹사이트 중에 31%가 넘는 이들 위험성 사이트들에 마치 해외 도박이나 기생관광 시와 같이 흥분과 호기심을 보이고 있으며, 또 매일 적극적인 홍보 이 메일들을 삭제하기에 바쁘고, 일반 사이트를 보고 있는 도중에도 원하지 않는 게임, 도박, 음란 사이트가 펑 펑 튀어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1. 실제 여행보다 더 재미있는 온라인 여행
각자의 여행 개념에 따라서 일부 사람들은 온라인을 여행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 여행도 재미있고 즐겁기 때문에 가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4시간 동안 여러 관심 분야를 보고 나서도 정작 본인은 실제시간 15 분 정도가 지난 것 같은 착각을 한다면 우리들은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독자 중에는 이 메일을 확인 답변하고 친구에게 쪽지를 보내고 My Page를 확인하느냐고 식사를 뒤로 미룬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밤에 온라인을 하느냐고 낮에 잠을 자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재미있는 사이트 방문과 채팅으로 새벽에 닭이 울거나 날이 밝아서야 또 밤을 새면서까지 온라인을 한 자신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다. 아무리 여행이 좋아도 밤새도록 여행을 했다는 말은 듣도 보지도 못했다.
2. 인터넷의 2 중 중독 현상
인터넷은 빠른 답변, 즉흥적인 만족, 즉각적인 행동 등으로 온라인 사용자들을 충족시켜 주어 인터넷으로 집에서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학교나 직장이 끝난 다음에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후일 우리들은 "고립(Isolation)" 이라는 커다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인터넷 보급으로 Cybersex 란 용어가 새로 생겨났다. 사이버 섹스는 컴퓨터나 인터넷을 통하여 접속 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성적표현들을 말한다.
인터넷은 서로 얼굴을 직접 대면 할 때 오는 무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고도 성행위나 구애를 과감하게 요청하고, 확인하고, 성 관련 정보들을 거리낌없이 서로 교환할 수 있게 만든다.
온라인은 마치 마음속으로만 짝사랑을 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고 난 다음에야 용기를 내어서 너와 잠자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을 부여해 준다.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친구와 이 메일을 서로 교환하다가 인터넷에 중독 되고 나중에는 온라인 게임, 채팅, 음란물, 도박, 주식, 경매, 구매 등에 중독 되는 2 중 중독의 피해를 겪게 된다.
그래서 평소 중독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온라인은 중독의 온상지가 되고 있다. 이들은 일반 카지노, 성적 탐닉, 게임 등을 통해서도 중독 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과거에는 차를 타고 도박장이나 애인을 만나러 다방이나 술집에 가야만 했으나, 온라인에서는 화장을 고치거나 속옷을 입지 않고도 신용카드로 모든 중독관련 행위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 온라인 여행의 한계설정 시급
인터넷의 "접속의 용이성, 저렴한 비용, 익명성, 즉시 만족성" 등에 이끌려서 성적 채팅, 음란물 추구, 게임, 도박, 주식 등을 계속 하다 보면 학업 중단, 직업 상실, 별거, 이혼, 건강과 관계성 악화, 법률적 문제 등의 부정적인 결과에 처하게 되며 생활태도 변화는 물론 삶까지 망가지게 된다.
또 모든 중독은 재미와 호기심으로 시작되다가 "감정변화(Mood change)" 과정을 거쳐서 "의존" 과 "습관" 되어 중독 되는 "진행성 질병(Progressive disease)" 이고, 이를 말리고 감시하고 애원하다 가족 모두가 정서적으로 고통을 받게 되는 "가족 전체의 병(Family disease)" 이 된다.
인터넷 사용자는 마치 술을 마실 때 음주운전 처벌이나 운전 사고를 내지 않도록 과음을 절제해야 하는 것처럼, 온라인 여행도 스스로 자제해서 매사를 줄기거나 오락 차원을 넘어서지 않는 지혜와 한계설정이 필요하며,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는 인터넷 사용의 건전성 홍보와 도덕적 한계 설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Note - 이상은 필자가 2002년 7월에 월드토킹의 해외 여행난에 올려던 글로, 지금과는 통계 수치에 다소 차이가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보통 사업이나 경제 성장을 말할 때 전년에 비해서 몇 퍼센트가 증가되었다는 말들을 한다. 그러나 인터넷 인구 증가는 매 3 개월 단위로 비교하며 이 기간 동안에 약 25%가 증가한다고 본다.
오늘(7-28-02) MSN 검색에 보니 지구상의 총 웹사이트는 3,177,825 이고 이중에 도박 사이트 67.513, 섹스 사이트 351,376, 게임 사이트 567,349 라고 하여 총 웹사이트의 31%인 986,238 개가 온라인 중독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웹사이트로 집계되었다.
물론 이들 사이트를 사교차원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모든 중독자들도 처음에는 호기심과 흥미로 시작했고, 인터넷 자체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외곬으로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에 일반 도박, 성인잡지, 성인 비디오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중독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현재 전세계의 인터넷 인구를 약 6 억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은 총 웹사이트 중에 31%가 넘는 이들 위험성 사이트들에 마치 해외 도박이나 기생관광 시와 같이 흥분과 호기심을 보이고 있으며, 또 매일 적극적인 홍보 이 메일들을 삭제하기에 바쁘고, 일반 사이트를 보고 있는 도중에도 원하지 않는 게임, 도박, 음란 사이트가 펑 펑 튀어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1. 실제 여행보다 더 재미있는 온라인 여행
각자의 여행 개념에 따라서 일부 사람들은 온라인을 여행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 여행도 재미있고 즐겁기 때문에 가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4시간 동안 여러 관심 분야를 보고 나서도 정작 본인은 실제시간 15 분 정도가 지난 것 같은 착각을 한다면 우리들은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독자 중에는 이 메일을 확인 답변하고 친구에게 쪽지를 보내고 My Page를 확인하느냐고 식사를 뒤로 미룬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밤에 온라인을 하느냐고 낮에 잠을 자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재미있는 사이트 방문과 채팅으로 새벽에 닭이 울거나 날이 밝아서야 또 밤을 새면서까지 온라인을 한 자신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다. 아무리 여행이 좋아도 밤새도록 여행을 했다는 말은 듣도 보지도 못했다.
2. 인터넷의 2 중 중독 현상
인터넷은 빠른 답변, 즉흥적인 만족, 즉각적인 행동 등으로 온라인 사용자들을 충족시켜 주어 인터넷으로 집에서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학교나 직장이 끝난 다음에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후일 우리들은 "고립(Isolation)" 이라는 커다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인터넷 보급으로 Cybersex 란 용어가 새로 생겨났다. 사이버 섹스는 컴퓨터나 인터넷을 통하여 접속 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성적표현들을 말한다.
인터넷은 서로 얼굴을 직접 대면 할 때 오는 무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고도 성행위나 구애를 과감하게 요청하고, 확인하고, 성 관련 정보들을 거리낌없이 서로 교환할 수 있게 만든다.
온라인은 마치 마음속으로만 짝사랑을 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고 난 다음에야 용기를 내어서 너와 잠자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을 부여해 준다.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친구와 이 메일을 서로 교환하다가 인터넷에 중독 되고 나중에는 온라인 게임, 채팅, 음란물, 도박, 주식, 경매, 구매 등에 중독 되는 2 중 중독의 피해를 겪게 된다.
그래서 평소 중독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온라인은 중독의 온상지가 되고 있다. 이들은 일반 카지노, 성적 탐닉, 게임 등을 통해서도 중독 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과거에는 차를 타고 도박장이나 애인을 만나러 다방이나 술집에 가야만 했으나, 온라인에서는 화장을 고치거나 속옷을 입지 않고도 신용카드로 모든 중독관련 행위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 온라인 여행의 한계설정 시급
인터넷의 "접속의 용이성, 저렴한 비용, 익명성, 즉시 만족성" 등에 이끌려서 성적 채팅, 음란물 추구, 게임, 도박, 주식 등을 계속 하다 보면 학업 중단, 직업 상실, 별거, 이혼, 건강과 관계성 악화, 법률적 문제 등의 부정적인 결과에 처하게 되며 생활태도 변화는 물론 삶까지 망가지게 된다.
또 모든 중독은 재미와 호기심으로 시작되다가 "감정변화(Mood change)" 과정을 거쳐서 "의존" 과 "습관" 되어 중독 되는 "진행성 질병(Progressive disease)" 이고, 이를 말리고 감시하고 애원하다 가족 모두가 정서적으로 고통을 받게 되는 "가족 전체의 병(Family disease)" 이 된다.
인터넷 사용자는 마치 술을 마실 때 음주운전 처벌이나 운전 사고를 내지 않도록 과음을 절제해야 하는 것처럼, 온라인 여행도 스스로 자제해서 매사를 줄기거나 오락 차원을 넘어서지 않는 지혜와 한계설정이 필요하며,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는 인터넷 사용의 건전성 홍보와 도덕적 한계 설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Note - 이상은 필자가 2002년 7월에 월드토킹의 해외 여행난에 올려던 글로, 지금과는 통계 수치에 다소 차이가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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