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증 치유 교재

생활·삶의 이야기

스팸글의 엄청난 피해 - 강경한 조치를 취할 때!

이해왕 선교사 2004. 10. 9. 09:56

“중독 회복상담” 카페를 2003년 4 월 2 일 Daum에 열었으니
상담카페를 개설한지가 1년 5개월이나 되었고, 그간의 여러 어려움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1. 외로운 회복 안내와 중독문제로 힘든 사람들의 쉼터


회원 380명 중에~ 
10%
 정도는 중독회복이론에 관심이 있는 중독 상담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상담기관 요원들인 것 같고, 
5% 정도는 중독회복에 도움을 주시거나 인사성 회원이시고, 
85%는 중독문제 본인, 또는 그 가족들이어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비해서 중독문제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는 편이다.


인터넷, 게임중독, 도박, 알코올, Cybersex, 마약, 니코틴, 쇼핑/부채중독, 음식중독, 우울증 등 10 가지 회복상담 게시판에 애절한 사연이 올라오면 24시간 이내에 회복안내 상담답변 글을 올려 왔다.


다음 상담 제목들만 보더라도 얼마나 힘든 내용들을 갖고 “중독 회복상담” 카페에 나오는 지를 이해 할 수 있다.


▶ “저좀 살게해주세요” “울 남편.... 게임중독으로 이러는것 맞죠?” 

▶ “아들이 스스로 컴퓨터를 줄일수잇는 방법 좀!” “게임만 하던 그가 떠나버렸습니다.” 

▶ “의사가 포기하라네요” “아무래도 전 미친것같아요” “죽고 싶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 “지금 5일째 금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__)제발..어떤 방법이라도 있었으면...” 

▶ “전 성중독자입니다.” “저 어쩌면 좋지요??” “코카인,크랙을 두달 중단 했습니다.” 

▶ “다시 시작하려고해요” “맑은 정신으로 살아봤으면....” 

“절망을 넘어서니 또 절망이....” 

 “어떤 것을 쇼핑중독이라고 하나요?” “제가 우울증이었네요” 

▶ “힘드네요..ㅠㅠ”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여^”

카페 관리며, 상담 답변이며, 사비로 카페 프리미엄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이 모든 일을 혼자서만 감당해 왔다. 

처음에는 더러 천사회원으로 도와주시려는 분들도 계셨지만 지금은 거의 참여들을 하지 않고, 회복안내를 받았거나 회복된 사람들 대부분도 여러 가지 개인 사정으로 회복봉사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늘 외롭고 힘든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담카페에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몹시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다!

2. “스팸신고”  글 때문에 못살아


문제는 “스팸신고” 대상이 되는 회원들 때문이다! 

일부 카페에서는 외형상 회원들이 많게 보이기 위해서, 스팸 글을 올리는 회원들을 “활동중지회원”으로 처리해서, 회원숫자를 많아보이게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나는 그간 스팸 글을 보는 즉시 “스팸신고”를 해 와서, 오히려 회원수가 줄어드는 역현상이 생기기도 해서 카페 인기측정에 불이익을 받기도 한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는 분들이 참여하는 상담 카페인데도, 오늘도 다음과 같은 정크 글들이 무려 4 회에 걸쳐서 8개 글이 올라와서 이들을 삭제하면서, 아무리 참고 이해를 해도, 이거는 아니다 싶어서, 그들의 닉네임 명단을 공개하게 되었다!


1) 오늘 또 올라온  스팸글들과 <닉네임들>


▶ 여친,와이프 모델로한 아마추어 직찍 자작...   <네일를향아요>   

▶ 4일전 야한 경험담을 쓰겠습니다! [2]   <네일를향아요>  

▶ 9800원몰 오픈!!(사은품도 챙겨가세여!!)   <대한>


카페를 연 이후에 스팸 글을 올려서 “강제탈퇴” 시킨 회원들이 무려 580 여명이고~

지금 회원은 380 명이니 스팸 글을 올리려고 카페에 참여하는 못 말리는 공해 회원들이 무려 153%나 되는 셈이다. 


그간 스팸회원 580 명이 평균 5 개의 글을 올렸다면 무려 2,900 여개의 스팸 글을 혼자서 삭제 한 셈이다. 시간을 재어 보니 글 하나를 “스팸신고” 처리하는데 10 초가 소요 되었다. 그럼 29,000 초를 낭비한 셈이고, 정서적으로 힘든 점은 이루다 표현 할 수가 없다.


Daum 에만도 카페숫자가 오늘 현재 약 4,899,451(2004-10-9)개나 됨으로, 이중에 회원이 많은 30% 정도의 카페들에만 스팸 글들이 있을 것으로만 보아도, 약 150만 카페에서 매일 카페 주인장들이 스팸글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 것이다.


스팸글을 올리는 사이트에서 홍보를 더 하거나 자체 광고방법을 강구하면 될 일을 가지고, 카페나 칼럼에 피해를 주는 일은 삼가 해야 하며, 어느 기관인가에서 당연히 스팸 글을 제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스팸글 때문에 각 사이트에서 필요 없는 프로그램으로 2~3 중 장치를 해서, 과외로 들어가는 비용이나 인력, 그리고 선량한 방문자들이 1~2 번 더 클릭 해야 하는 수고까지 헤아리면, 스팸 글은 사회에 악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2) 스팸글을 올린 닉네임들


대략 한 가지 닉네임으로 여러 카페나 칼럼에 스팸글을 올릴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서~

지난 1년 5 개월 동안 “중독 회복상담” 카페에서 회복에 참여하는 중독가족들의 회복을 방해했던 스팸 닉네임 580 여개를 공개하게 되었다.


하도 많아서~ 우선 처음과 최근 닉네임들만 소개한다. (1) - (15)는 최근 닉네임들 이고~ (58)은 2003년도 6월에 있었던 처음 닉네임들 이다.   


이 차제에 사이트 운영진에서는 한사람에 한 가지 닉네임만 부여하거나, 실명으로만 닉네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안도 고려 해 보았으면 한다. 한 사람이 칼럼 또는 카페마다 다른 닉네임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불성실한 글이나 스팸 글을 더 올리게 할 뿐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여러 사람들의 주민등록으로 자꾸 아이디를 만드는 경우도 보았다. 한번은 강원도에 같은 지역 주소들로 무더기로 스팸 글을 올리는 회원으로 가입을해놓았던 적도 있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주민등록 번호를 도용한 것 같다. 만약 선의의 피해자들이 나중에 필요해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할 때에 불량회원으로 처리된다면 이 또한 날벼락일 것이다. 


또, 다른 사람의 신분을 도용하여 이이디를 만들어서 온라인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우리들이 아무리 삭제하고 스팸신고를 해도 ~ 
계속해서 스팸글을 올리는 일들을 바라보고만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 
모든 네티즌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음으로 모두 함께 단호한 조치를 해야만 한다! 


(1) 대한/ 네일를향아요/ kw9906/ 학원소년/하하사무라이(+_+)/ ㈜빗자루원사㈜/ 블레이드탱크/  ◁하인해군▷/ 효리바다야~/유니천사딸기요구르트


(2) →부호일병→/  가을/  파랑/  와따/ 이병호수/ 준장/ 사이버/ 고수/ 바람/ ∈탓짜탓짜∋  

(3) 탓짜/  쫄병/ 소령/  장미2/  소장/ 그까짓거/ 운전수제리!!/  ▷동동운세◁/  -☆동동이노랑☆-  


(4) ⊆사령관CIA⊇/ nn755/ 폴리스투사/ 차력사거이/  →사주독존→/  채리박사/ -=조연유아=-/ ↗난타타이슨↘/ ◁안개~~꽃GREAT▷


(5) 대박해군자/  xx770/ ☏☎쿄쿄검은☎☏/ ㉿대지방위㉿/ 스피커상사/ ↗컴터ANGEL↘/  건조/  ≫러브천사≪/ ☎대갈곰팅☎  


(6) 안줘?/ 사령관핑크/ ::몽룡킬러::/ (^^)대리자사령관/ 구공탄집소녀/ ㈜몽환꼬붕㈜/  tm565/ 꽃이야기/  빈츠 


(7) 근수뭐50/ mookli/ 배구2/ 놀라운녹색/ 나만은자유인/ ◈의녀다리◈/ ★사이비아반테★ /  몽환호구/ 나라정보부  


(8) (-맞고여성-)/ ∴선생할룽∴/ 조pd만세/ 탱크죽순이(78)/ 소령지지/  다음왕충/ ■가을바보■/  최초연짱  


(9) (**)제리풍운/ 우습게/ (+_+)고박통키/ 어디어디의.../ 부산1/ //투사육군// / 당신의/   동방/ -☆준위통키☆-


(10) 곰탱컴터(../)  할머바람/ 뚜레쥬르/ 할룽/ 호스트부호(75)/  스닌마세^^/ 황제다이어/  호박분홍(81)  


(11) △춘향땡칠이△/  하하여자둥이/ 감점0.9/ 곰팅사령관/ ㈜지니장독대™/ ※노인할멈※/ ♥태권이병♥/ 검은땡칠이/ ○포카몽환○/ 하민찌지  


(12) 보보구꾸/ 후후서바치/ hooopho/ 575777/ ★ANGEL통통★/ 조연출CIA(77)/  (**)투사조립/ <<국군탱크>>/ 대장금누나/  공군노인  


(13) 조연출제다이/  전차강(..)/ 아반테허리/ (-와이프경찰-)/ (00)야간천사/ 감동난타/  (+_+)새미당구/  댄스힙합/ asdfasdfasdf2  


(14) 곰팅곰탱/ 소리동동/ 바람강하/ 원사스위티[--]/ 동동채리/ qkfkathfl/ 고박대박/ 하나님교제7Q/  덩생님컴터/  블레이드바람  


(15) 할머분홍/  여우맹구/  숙녀해군/  //결심7일// / ♧BIG사이즈.../ → 뽀대나는 쭈니 ™ ~★/ 무적땅콩/ 무적거지/  지순tmk/  토비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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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my67yjyjn/ 벨??샐샹8/ ?섦僿?8??/ nbgthn5h/ hy7jijtgf/ ?섦檳??u6/ 캭손????2/  캠?O곳랴4/ dcvnffgh/  밍널분막  

독자님들, 또는 스팸글을 제제할 수 있는 기관들이 요구하면 (16)부터 (57) 까지 420 명에 대한 닉네임들을 다 공개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해왕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