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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Masturbation)의 이모저모와 회복제안!

이해왕 선교사 2004. 6. 13. 06:29

이 글은 필자가 2003년 7월에 기고한 글로, 의외로 많은 독자들이 읽고 있는 글 중에 하나 입니다. 너무 야하다고만 흉보지 마시고, 사람들, 특히 자녀들에게 관계가 있을 수 있는 정보임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흔히 성적관계는 두 사람이 함께 성적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나, 자위행위(Masturbation)는 혼자서 자신의 손가락이나 베개와 같은 성적도구나 물체로 자신의 성기를 격렬하게 애무하여 오르가슴을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자위행위 기교와 방법은 각자마다 다르며, 여령 층에 따라서도 다르다. 어느 한 보고서에 의하면 나이 11세 정도의 청소년들은 주 11회 자위를 하는 것에 비해서, 35 세 이상 성인은 주 5회로 그 횟수가 줄어들며, 응답자 84%가 13세 전부터 자위를 시작하였으며, 89%가 기분 좋은 감정을, 그리고 10%가 죄의식을 느끼며, 1%는 신경과민에 빠졌다고 했다. 신앙인들 중에는 19%가 자위로 죄의식을 느낀다는 대답을 했다.

미 여성 보건장관이었던 Joycelyn Elders는 “자위행위는 학교에서 당연히 가르쳐야 할 사항으로 생각 한다”는 말을 하자마자 사임 요구가 쇠도 했을 만큼 자위행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주 민감한 사항이다.

1. 자위행위의 역사적 배경

아마, 인간의 자위행위는 아담의 고독에서부터 시작 되었을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8절)” 하신 말씀에서도 아담의 고독을 엿볼 수 있다. 불교에서는 성적쾌락을 인간이 갖는 고뇌의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위행위를 자신의 성적 좌절감에 대한 안전밸브(Safety valve)로 생각하는 경향이며, 고대 희랍 예술과 문헌에서도 여성의 자위행위를 엿볼 수 있다. 당시 여인들도 가죽, 나무, 또는 아이보리로 만든 인조 남근이나 성적도구들을 사용하여 자위를 했다는 문헌들이 있다.

서구시회에서는 점점 자위문제가 심해져갔고, 18세기 빅토리안 시대에는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도록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제거했던 시절도 있었다.

1940년경에는 자위행위가 자녀출산에 해롭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하였으나, 세계 인구가 너무나 많은 오늘날에 와서는 성문제를 더 이상 자녀 출산과 연관짓지 않는 추세이다.

킨제이 보고(Kinsey Report, 1984년)가 자위행위의 본질은 물론 자위행위의 유익한 점들까지 밝혀내면서, 점차 자위행위는 인간이 가장 많이 하는 성적 행동이라는 사실들이 세상에 알려졌고, 요즘에 와서는 자위는 건전한 것이므로 용납되어야 한다는 견해가 더 지배적인 것 같다.

2. 자위행위에 대한 성경적 개념

교회에서는 두 가지 성경문구에 근거하여 자위행위를 나쁜 것으로 보아 왔다.

첫째는 구약시대에 여호와께서 오난(Onan)을 죽이신 성경구절이다(창세기 38장 6-9절). 오난으로 하여금 형수 다말과 성관계를 하여 형을 위하여 씨가 되라고 하였으나, 형에게 아들을 얻게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셨다는 내용이다. 이 사건이 수음(Onanism)의 근원이며, 이를 자위(Masturbation)의 동의어로 본다.

둘째는 신약에서는 이상한 행동(Unknown form of behavior)이나 부드러운 옷에 관한 성경 문구들을 들고 있다(고린도 전서 6장 9절, 마태복음 11장 8절, 누가복음 7장 25절). 부드러운 옷(Soft clothing)은 2천년 동안 성경을 번역하여 오면서 원래의 의미가 다르게 표현되었을 것으로 보며, 일부에서는 이를 도덕심이 연약한(Soft morals) 사람으로 보기도 한다. 또, 초대교회에서는 고린도 전서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라는 구절을 성전매춘(Temple prostitutes)으로 보기도 했다.

3. 자위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

과거 교회들은 성적행위는 하나님께서 결혼한 남녀간에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며, 남녀간에 육체적 접촉은 종족 번성과 정서적 친밀을 조장하기 위함이므로, 혼자서 자행하는 성적행위는 임신을 하게 할 수도 없을뿐더러, 이상한 행동이라는 비난을 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자위행위에 대한 종교계의 반대가 점차 숙으러들고 있으며, 앞으로 교회는 자위행위에 대해서 직접 관여하지 않을 것 같다.

1) 보수성향 크리스천(Conservative Christian)

전통적인 교파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자위를 철저히 반대한다.

첫째 자위는 간음행위다.

이들은 우선 간음은 10 계명에 저촉된다며,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고린도전서 7-4)” 말씀을 내세운다. 즉 부부간의 상호 성행위 이외에는 어떠한 행위도 간음이라는 견해이다.

둘째 자위는 음욕을 유발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행위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태복음 5-28절)” 말씀을 내세우며, 특히 음욕이 습관으로 되면 죄를 짓는 것이라고 본다.

셋째 자위는 불순하고 불결(Impurity and uncleanness) 하다.

“간음과 탐욕과 악덕과 속임과 음탕과 홀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가복음 7장 22-23절)” 말씀을 들어서 성적욕구와 감정을 죄악시 한다.

넷째 자위는 중독적이고 성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결혼한 부부가 서로 성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축복을 주신 것인데, 혼자서 하는 자위행위는 하나님이 내려주신 축복의 선물을 남용하는 것이라는 견해이다.

다섯째 자위행위는 자연적인 법칙이 아니다.

남성의 성기는 이뇨배출 뿐만 아니라 아내를 즐겁게 해 주는 것이 자연 법칙이므로,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 간의 성관계는 간음이고, 혼자서 하는 자위도 자연적인 법칙이 아니라는 견해이다.

2) 자유성향 크리스천(Liberal Christian)

신약 성경에는 298 번이나 어떻게 행동하고 신념을 가져야 하다는 제안이나 지시사항들이 있지만, 성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별로 없다는 말들을 하며, 예수님께서도 인간의 성행위에 대해서 거의 강조하신 바가 없다는 말들을 한다.

이들은 마태복음 5장 28절 말씀은 단지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누려고 할 때만 적용되는 것이며, 자위행위에는 다만 성적 상상만이 있게 마련이라는 말들을 한다.

또, 이들은 성경말씀에 도덕적인 기반을 두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성에 관한 의학, 과학, 또는 연구조사 자료 등으로부터 성에 대한 통합적인 의미를 찾으려고 한다.

정신 및 성 관련 전문가들도 자위는 건전하며 정상적이라는 말들을 하며, 오히려 성적으로 발산을 잘못하면 더 큰 죄를 짓고 사회범죄를 일으키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자위행위를 5 가지 측면에서 옹호하기도 한다.

첫째 자위는 자신의 성적부위를 손으로 만지는 행위일 뿐이다.
신체의 모든 부분은 추악한 것이 하나도 없으므로, 자신의 손가락으로 자기 음부를 만지는 것은 죄악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 손으로 자극하여 얻는 즐거움일 뿐이다.
자위는 마치 목욕이나 비치 가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자신의 성기를 매만지며 마사지 하는 것과 같으며, 이때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일 뿐임으로 자위로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견해이다.

셋째 사랑하는 사람이나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상상하는 행위이다.
성적인 상상은 쾌감을 가져다주는 내적인 생각으로 해로운 행위가 아니다.

넷째 오르가즘(Orgasm)을 체험하게 된다.
종교적으로 자유성향적인 사람들은 오르가즘은 아주 강렬하고, 기쁘고, 감각적인 체험이므로, 자위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남을 해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죄가 아니라는 생각들을 한다.

다섯째 정액을 배출시키는 것이다.
남성의 고환은 매 초마다 수천 개의 정자를 생하여 이를 전립선에 계속 보충한다. 그래서 사정은 일부 저장된 정액 일부를 배출시켜서 새로운 정액을 만들게 하는 것이며, 만약 성교나 자위 등으로 정액을 배출시키지 못하면 몽정(Nocturnal emissions)을 하게 될 것임으로 자위로 인한 정액배출은 해로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신체의 자연적인 과정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유성향 크리스천들은 자위는 해로운 것이 아니며, 죄를 짓는 것도 아니며, 상당한 쾌락을 주는 것이며, 각자의 신체적 조건에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견해들을 보인다.

4. 자위에 대한 의학적인 견해

1871년에 발간된 한 가정건강 잡지에서는 “자위는 마음과 육체에 이보다 더 파괴적인 습관(Destructive habit)은 없으며, 자위를 할수록 점점 더 많이 하게 되어, 결국 자위는 정신적인 능력을 손상 시킨다”고 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자위행위를 정신 및 육체적으로 해로운 것으로 보았었나, 오늘날은 호르몬 생산이 충만한 젊은이들에게 자위행위보다 더 건전한 성적 해소방법은 없다는 견해들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의사들은 자위를...
성적즐거움을 줄 수 있고, 성적 긴장감을 해소시켜서, 자신의 성적 감정을 더욱 편안하게 할 수 있어, 다른 사람들과의 부적절한 성관계에 대한 충동을 격감시킬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자위는 임신이나 성병염려 없이, 체내의 성적 반응을 제때 대처할 수 있어, 후일 건강한 성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이점을 말하기도 한다.

한편 자위행위를 반대하는 의료진들은....
자위는 과도한 국부마찰로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너무 잦은 자위행위로 다른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며, 남성의 경우 제때 바로 사정을 하지 않고, 너무 장시간 성기를 발기시키는 것은 성기에 과도한 혈액 응고로 고통을 주어 검푸른 성기로 만들 우려가 있다고도 한다.

5. 자위와 인터넷 - 사이버 섹스

성 중독치료 전문가인 Dr. Patrick Carnes이 기고한 글에 의하면, 남성 45%와 여성 33%가 자신의 중요한 성감대 부분에 육체적으로 상처를 낼 지경까지 심한 자위행위를 한다고 밝히고 있다.

1) 인터넷은 자위행위를 더욱 부채질 한다

요즘은 인터넷 보급이 일반화 되면서, 인터넷 가입자들은 매일 수십 개의 음란 이 메일들로 시도 때도 없이 시달림을 당하고 있다. 오늘(2003년 7월 2일) MSN 검색에서 지구상의 총 웹 사이트는 3,615,558 이고, 음란사이트는 무려 전체 웹 사이트의 11%나 되는 387,844 나 되었다. 심지어는 Masturbation sites 라고만 검색을 해봐도 325,117개를 찾았다고 나와서, 인터넷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자위행위를 하게 되는지를 알 수 있다.

2) 음란물로 인한 자위행위 피해 사연들

요즘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다음과 비슷한 사연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너무 놀라서... 며칠 전 아들에게 할말이 있어 방문을 열었는데...
글쎄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남편과 저는 맞벌이를 해서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적습니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부터 남편은 혼자 잡지를 보고 자위를 하든가 포르노를 보곤 합니다. 기분이 상해서 하지 말라고 했지만 여전히 저를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혹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일까요? 왜 남편은 자위행위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한두 번 만났던 남편친구가 전화를 걸어와서는.....
눈을 감으래요. 눈을 감고 자기를 생각하며 한손으로 다리를 만져 보래요
그의 음성이 전달되자 몸이 야릇해졌어요. 자기가 내손을 빌려 애무를 하는 상상을 하라고 해서 그의 음성대로 따라서 하자 몸이 흐느끼는 거예요....
그 음성에 파묻혀 따라 하다보니 정말 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연애 끝에 결혼한 주부입니다. 애기 낳고 부부관계를 많이 거부했는데....
남편이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를 성인사이트를 몰래 보면서 자위를 해요. 임신 때부터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전 눈치를 채서 알고 있는데......
남편은 제가 모르는 줄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자위행위 자제방법 안내

먼저 자위행위를 그만둘 결심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회복할 결심만 해도 그 순간부터 문제가 축소되기 시작해서, 저항의식이나 자위 시험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나게 된다.

회복 결심을 한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자제방법들(Guide to Self-Control)을 따라서 실천하면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 화장실에 있는 동안에 절대로 자신의 성감대 부위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 가능한 혼자 있지 말고, 좋은 친구나 파트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 자위행위를 하는 친구가 있으면 친구관계를 끊고, 절대로 그런 친구와는 어울리지 말아야 한다. 그런 사람과 단 둘이 함께 있는 것은 안 좋으므로, 그런 상황을 멀리해야 한다.
  •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는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몸매를 감탄하지 말고,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목욕장 안에 있지 말도록 한다. 목욕 후에는 바로 여러 가족들이 있는 방으로 가는 것이 좋다.
  • 침대에서 잠을 잘 때, 가장 많이 자위행위를 하기 쉬우므로, 회복 초기에는 자신의 성기를 만지기가 어렵도록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고자면, 옷을 벗기 싫어서도, 자위행위를 덜하게 된다. 어느 정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면, 평상시 잠옷으로 갈아입도록 한다.
  • 침대에서 잠을 잘 때 과도한 자위 욕구가 생기면, 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서 한 밤중이라도 간단한 밤참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는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 보려는 의도이다.
  • 음란 잡지를 읽거나 음란 사이트를 보지 말고,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마음에 자위행위에 관한 잡념들을 두지 말아야 자위행위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된다.
  • 자주 건전하고 유익한 생각을 하기 위해서, 양서들을 구해서 읽으며, 매일 성경 읽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때는 자위문제에 대해서는 기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는 자위문제를 덜 생각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성경구절 이해를 위해서 기도하며, 친구나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자위회복 역시, 자신의 문제에 대한 태도가 회복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위 9 가지 자제방법들을 활용하여, 자위행위를 야기할 민감한 부분들을 스스로 잘 통제할 수 있는 습관을 키워나가야 한다.

우리들은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고 이해해서, 신령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우리 몸을 깨끗이 해야만 한다. 자위행위는 죄의식과 수치심 그리고 정서적 스트레스만 야기해 줄 뿐이다.

자위는 과격한 손장난으로 인한 육체적 상처보다도, 자기중심적이고, 비밀이 많아지고, 그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게 되는 습관 형성이 더 문제임으로, 자제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6. 회복을 위한 20 가지 제안사항

자제방법 9 가지와 병행해서 다음 제안 사항들을 생활에 적용하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자위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매일 기도하며, 자위하고 싶은 마음이 심할 때에는 더욱 열열이 기도한다.
  • 매일 정기적으로 힘든 육체적 운동을 한다. 육체적 운동은 정서적 긴장감과 우울증을 감소시켜주어서 자위문제 해결에 기본이 된다. 자위를 하고 싶거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는 운동량을 증가시킨다.
  • 자위생각이 강렬해 질 때는, 소리 내어 자신의 마음에 “이제 더 이상 자위 생각을 하지 말자!”는 말을 외쳐대며,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암송하거나 고무적이 가사의 노래를 불러야 좋다.
  • 일정한 자위 중단 계획을 세워서, 처음에는 하루 동안, 한 주일 동안, 한 달 동안, 일년 동안, 마지막에는 영원히 중단 하도록 해야 한다. 스스로 정말 다시는 하지 않을 수 있게 되기까지, 시험은 항상 있을 수 있음으로, 경계해야 한다.
  • 자신의 변화된 이미지를 통해서만 행위와 태도를 가장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매일 자신이 강하다는 이미지를 부각하면 쉽게 위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 회복모임 프로그램이나 소속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며. 가족과 주위사람들과도 관계성을 증진시키고, 자신의 재능과 장점들도 개발해야 한다.
  • 집에 혼자 있기보다는 자주 외출을 해서,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즐겁게 함께 일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 자신을 우울하게 하거나 외롭게 만드는 상황을 미리 알아서 대처해야 한다. 정서적인 문제가, 그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서, 자위를 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독서, 친구 방문, 운동, 등산 등으로 그런 강렬한 욕구를 가라앉혀야 좋다.
  • 처음 3 개월 동안은 혼자서만 보는 소형 달력에 통제력을 상실한 날에는 빨간 마크를, 자제한 날에는 푸른 마크를 하여, 가능한 달력 전체가 파란마크가 되도록 노력한다.
  • 어떤 상황이나 문제가 있을 때에 자신이 자위행위를 하게 되는 가를 면밀히 검토하여, 그런 문제나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미리 대처한다.

  • 필요시 "혐오치료(Aversion therapy)“를 적용해 본다. 심리치료 분야에서 종종 자신의 통제력 상실을 아주 혐오스럽게 처리하면 그 행위를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혐오치료(Aversion therapy) 라고 한다.
  •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샤워를 하는 동안에 화장실 문이나 샤워 커튼 일부를 열어놓으면 좋다. 이는 혼자서 은밀한 행위를 하기가 어려워지는 효과가 있다. 샤워는 가능한 빨리 끝내도록 한다.
  • 아침에 잠에서 깨면 바로 일어나야 한다. 잠이 깬 후에도 침대 이불 속에 있으면 잡생각이 나기 쉽다.
  • 소변으로 방광을 비우고 잠을 자며, 취침 전에 너무 많은 량의 음료수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 조미료와 양념이 많은 자극성 음식을 줄이고 가능한 저녁은 간단하게 들어야 한다.

  • 가운데 부분을 열기가 어려운 파자마를 입고 잠을 자는 것이 좋다.
  • 성적자극을 야기할만한 사람, 상황, 사진, 잡지, 인터넷 음란물 등을 회피해야 한다.
  • 잠이 제대로 오지 않을 때는 옷을 여러 겹 입고 자서, 성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만지기가 어렵도록 한다.
  • 무사히 하루를 견디고 나면, 돈이나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들로, 스스로 자신을 보상하는 것이 좋다.
  • 참기 힘들 때는 성경이나 회복책자를 손에 쥐고 잠을 청한다.

가정이나 개인마다 환경과 상황이 각기 다를 수 있으므로, 다만 이 글은 참고로만 하시기 바란다.

-이해왕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