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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기타 칼럼

미 남성 절반 “바람피울 용의”

이해왕 선교사 2007. 1. 21. 14:19
여성은 34%… 섹스파트너 인터넷·셀폰으로 물색

 

여성잡지사 설문조사에서...

21세에서 49세의 연령층에 속한 미국인 남성의 50%는 배우자 몰래 바람을 피우거나 기회가 있다면 피울 것이라고 답한 반면~
같은 견해를 보인 여성은 34%에 불과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대중잡지인 에스콰이어와 마리클레어가 1,700명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1주에 4.9회 자위행위를 하는 반면 여성의 자위행위 횟수는 주당 평균 2.8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주된 독자층을 이루는 이 두 잡지의 공동 조사에서 여성들은 주당 평균 1.5시간, 남성들은 2.5시간을 포르노 사이트를 본다고 말했고, 남성의 경우 상당수가 직장에서도 음란사이트에 접속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섹스 파트너를 물색하는 방법으로는 남성의 60%, 여성의 52%가 인터넷과 셀폰, 블랙베리 등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나온 가장 충격적인 답변은 남성의 12%, 여성의 7%가 성행위도중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e메일을 켜본다고 답한 대목.

한편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을 분석한 결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침실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쥐려드는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상대의 리드를 따르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은 2007년 1월 19일자 미주 한국일보 기사내용입니다.